이번 일을 겪는 저의 솔직한 심정과 카페에 대한 입장
이번 일을 지켜보는 저의 솔직한 심정과 입장에 대해 몇 자 적어 보려고 합니다
저도 처음에는 황당하고 실망스럽기도 했습니다
제가 아는 상우님이 낯설게만 느껴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도 하고 나름 생
각도 많이 했습니다
여러분이 지금 많이 흥분하시는 거 충분히 이해하고 한 번은 팬들의 상처가 곪아 터
지고 다시 아물어야 한다는 생각에 심한 말들이 난무해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러
나 정도가 조금은 지나친 듯 보이기도 합니다
상우님에 대한 진심어린 걱정과 충고보다는
조롱하고 즐기는 듯 해 보이는 몇몇 분들이 보이시네요
그 중에는 가입하신지 몇 개월 되지 않으신 분들 이때다 싶어서 너무 막말하시는 분
들도 보이시는데 좀 자제 해 주셔야 할 것 같아요
적어도 언어 선택에 있어서 예의는 보여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?
그런 분들의 글은 삭제 들어갈 예정이고 등급 하향 조정 할 예정입니다
글과 생각은 자유롭게 표현하시되 예의와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글 써 주시기 바랍
니다
더불어 현재도 아이디 비공개이신 분들은 당연히 등급 하향 조정 되셨고
앞으로도 그렇게 할 예정이구요
많은 분들이 궁금 해 하시는 부분인 것 같은데
기사 이후 카페의 가입은 막을 수 없는 부분이지만
정회원으로의 등업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
또한 당분간 등업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
저는 상우님의 기자회견 영상을 보면서
입으로가 아닌 눈으로 말하는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
상우님의 진심은 무엇이고 진실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
그래서 저는 카페를 지키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
그 언젠가 카페 운영을 손떼는 날이 오겠지만
지금은 아닙니다
상우님의 결혼에 대해 축하 해 주실 수 없으신 분들...
상우님 결혼에 대해 축하 해 달라고 이해해 달라고도 하지 않겠습니다
그냥 지켜봐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
여러분의 독설이 상우님에게 상처를 주기 이전에
천상우상 회원들의 마음에 더 큰 상처로 다가옵니다
저도 아직까지는 상우님의 결혼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 해 드리지 못하는
못난 사람이지만 상우님이 행복하시길 그리고 잘 되길 지켜보려고 합니다
마음으로 받아 들이는 날이 오겠지요...
여러분들도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